[동북아경제] 한국의 동북아 물류 중심지 전략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3.05.0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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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물류중심지 전략의 필요성
동북아허브
외국인 투자 유치 전략
본문내용
신정부는 우리나라가 동북아의 물류와 금융의 중심지로 발전해야 한다는 전략을 주요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그러면 왜 우리가 동북아의 물류허브로 발전돼야 하는가.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로 시작된 세계화는 세계무역기구(WTO)체제의 본격적인 출범 및 경제블록화에 따라 본궤도에 올라 현재 우리는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살고 있다. 세계화시대에서는 각국의 다양성을 보호해 주던 각종 장벽이 무너지고 모든 나라가 하나의 시장이 되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그의 베스트셀러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냉전시대의 보호 장벽은 통신방식의 변화, 투자방법의 변화, 세계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방법의 변화에 의해서 와해됐으며 이는 기술의 민주화, 금융의 민주화, 정보의 민주화를 가져왔다고 하였다. 따라서 세계적인 투자가들은 투자 대상을 고르는데 있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게 되었으며, 국내의 투자가들도 반드시 그 투자대상을 우리나라로 국한하지 않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국가간·지역간·역내 무역이 활성화되었으며 통신기술의 고도화와 수송체계의 발달에 힘입어 교역량이 급속히 증가하였다. 실제로 2차대전 후부터 1990년 전까지 세계무역량 증가율은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의 1.5배 정도인데 비하여 세계화 현상이 나타난 1990년부터 10년간의 무역량 증가율은 GDP 증가율의 3배가 넘었다.
시장 개방 이후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일본이 속한 동북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경제성장이 빠른 지역으로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하고 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수출주도 발전전략 및 일본의 해외직접투자를 통한 국제분업의 확대로 동북아지역의 상호의존도가 커져 역내외 교역량이 앞으로도 계속 증대되어 물류서비스의 비중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