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소개글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님께서 내용 중 적당히 선택해 배끼기 쉬운 독서감상문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모리 교수는 루케닉 병이라는 사지가 서서히 마비되어 죽게 되는 희귀한 병에 걸려 시한
부 인생을 살게 된다. 서서히 죽어가는 그가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제자 미치
가 그를 찾아가게 된다. 그러면서 인생에 대한 짧은 강의가 시작된다.
16년만의 반가운 재회였지만 미치는 자신이 젋은 시절 꿈꾸고 이야기했던 인생과 어긋 나있는 모
습을 선생에게 어떻게 보여야 할지 두려웠다. 그러나 모리 선생은 그런 미치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제자로 받아들였고, 마지막까지 삶의 지혜를 남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다. 미치가
모리 선생을 "코치"라고 부르는 것이 인상 깊었는데 죽음이 다가오는 그 날까지 삶의 코치가 되어
주고자 했던 모리 선생을 보며 미치에게 그런 스승이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들었
다. 나는 미치를 보며 잃어버린 내 자신을 떠올렸고 모리 선생을 보며 내 인생을 바꿔 놓으신 스승
님, 길을 잃고 헤매던 나의 길을 찾아 "코치'가 되어 주셨던 스승님을 떠올렸다. 내가 가장 존경했
던 선생님의 갑작스런 죽음이란 당시 내게는 너무나 큰 충격과 아픔이었다.

내 주위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 또한 나를 아는 모든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감사하는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 또한 이 책의 교훈대로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끝으로 소중한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참고 자료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