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창업의 시대

소개글

창업의 시대
생존을 넘어 성공으로 실패하지 않는 창업의 6가지 원칙
윤성구 저. 비아북 2013년 5월 1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디테일
2. 창업 컨설팅
3. 결론

본문내용

타겟 고객층이 오십 대에 직장에서 나온 창업자들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모든 지식은 선이다. 아는 게 있어야 면장도 하는 법이다. 회사에 대해서도 고객에 대해서도 최대한의 정보를 모아야 한다. 사업을 직관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데이타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통해 핵심전략이 나온다. 다음은 '손정의 나는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이상민 저. 팬덤북스 2013년 5월 20일 발행)' 에 나오는 말이다.
<보통 회사에서는 적어도 50종류, 많으면 100종류 정도의 지표는 그래프화 되어 있겠지만 이 정도로는 완전히 분석했다고 할 수 없다. 1천 개 그리고 1만개가 되어야 비로소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어디에 문제가 있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손정의는 일일 결산제로 매일 일차 계산을 내어 현재의 자금 상황을 파악한다. 또한 다양한 경영지표를 토대로 회사 전체의 경영지표까지 그래프로 완성한다>
세계적인 대그룹도 이런 식으로 관리를 하는데 소규모 자영업이라면 훨씬 더 디테일한 자료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발견하는 몇 가지 유용한 데이터다.

(1) 닭은 매년 4억 3천만 마리 소비된다. 치킨집이 2만 7천 개다. 사업을 하자면 규제도 알아야 하는데 프랜차이즈 가게를 열 수 없는 금지 거리는 커피와 빵은 500미터, 치킨은 800미터, 피자는 1500미터이다. 프랜차이즈를 한다고 해서 본사에 모든 것을 다 맡기면 미래가 없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늘려 가야 한다. 새마을 운동의 정신 중 스스로를 돕는다는 ‘자조’정신이 있어야 한다. 참고로 대체제인 라면은 연간 20억 개가 소요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