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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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애덤 그랜트는 지난 30여 년간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호혜 원칙’이 다르다는 것, 즉 사람마다 주는 양과 받는 양에 대한 희망에 극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선호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혜 원칙의 양극단에 선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이 책은 그 둘을 각각 ‘기버(giver)’와 ‘테이커(taker)’로 부른다.
테이커는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란다. EH한 세상을 ‘먼저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는’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보고,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내 것을 챙기지 않으면 누가 챙겨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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