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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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은 오랜 세월동안 많은 의문, 많은 고민, 많은 문명을 겪으면서 살아왔다. 우리가 수천 년 동안 서로 싸우고, 전쟁을 일으키고, 당을 뺏어가고 등 이유는 물론 한 지도자의 욕심일 수도 있지만 최종적으로 생각해보면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고, 잘살기 위해서 만든 결과라고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잘살기 위해서 무엇을 의존하는가? 사실적으로 현재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우리가 잘 살기 위해서 국가가 잘되어야 하고, 개인이 잘살기 위해서 국가에 의존하고, 국가가 무엇을 하느냐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국가를 잘 되기 위해서 모든 국가는 아니지만 대부분 나라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선거를 통해 국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 있는 지도자를 선출한다.

<중 략>

그리고 이성적 능력이 있는데 각 부분들이 적절하게 기능을 수행하여 본성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것이 개인에 있어서의 정의라고 할 수 있다. 집단을 다스리는 군주는 특히 이런 영혼의 정의에 대해서 깨우쳐야하며, 이렇게 잘 기능하는 영혼을 통해 동료 시민들에게 ‘덕’에 대한 사랑을 유발시켜 좋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데 기여해야한다. 이 이상적인 군주는 ‘철인왕’으로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진리를 사랑하는 자로서의 교육을 받으며, 부인과 자녀를 공유하여 친족주의와 같은 불합리한 선택을 애초에 차단하여 오로지 집단을 위해 희생한다. 이런 모습들이 실재로 현실정치에 실현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플라톤도 스스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 모습은 사유의 세계 속에 분명히 존재하며 우리가 이상향으로 삼아 닮아가고자 하는 끊임없는 노력을 함으로써 다가가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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