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과제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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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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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할 때 무엇보다 그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그 직업에서 최고의 효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교사가 교직을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교사'라는 직업을 좋아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과 자신이 가르치는 교과목, 교직 생활 그 자체와 교수-학습 과정에 대한 모든 애정들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교직은 분명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것이 직업적인 의미에서든 가르치는 일 자체에서든 말이다. 그러나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바람직한 교사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자신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 것인지 분명한 목표 의식과 가치관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대학 4학년 동안의 교직 과정 중에서 이번 한 달간 받게 되는 '교육실습'은 교사상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정립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론 위주의 수업이 이뤄지는 대학에서는 학생과 학교 실상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기 어렵다.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학교 현장의 모습들을 접하면서 현재의 교육에서 필요한 교사의 모습, 앞으로 나아가야할 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항상 학생으로의 입장에서 생각하다가 교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니 새롭고 참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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