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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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봄 햇살이 만연하고 싱그러움의 만창인 오전 11시, 나는 경기도 미술관에 있는 ‘안산’ 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그곳으로 향하는 이유가 과제나 성적이 목적이되는 그런 구차한 생각들은 모두 잊은채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매료되어 경기도를 향해 갔다.
T.V에서도 방영된 바 있었고 요 며칠전 김택상 교수님 수업중에 얻었던 pamplet에서 내가 계속 관심을 가져왔던 ‘경기도 미술관’의 이번 전시 취지는 ‘쉼’이었다. ‘쉼’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소장품을 비롯한 전시 출품작을 통해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함께 공유하며 진정한 ‘쉼’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만들어 일상에 지치고 여유롭지 못한 생활에서 조금이나마 쉬었다 갈수 있도록 하는 의도를 가진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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