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심리학의 역사] 스포츠심리학의 발전과정(발달과정)

목차

Ⅰ. 초기 스포츠심리학의 뿌리(1890~1920)
1. 스포츠심리학 최초의 실험
2. Triplett 이외의 연구

Ⅱ. Griffith의 업적(1920~1940)

Ⅲ. Griffith에서 현대 스포츠심리학으로
1. 1940년대에서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스포츠 심리학의 비약적 발전
4. 1980년대 이후의 스포츠 심리학

본문내용

1960년대 초기에 출발한 현대 스포츠 심리학은 역사가 매우 짧다. 스포츠 심리학은 스포츠 과학의 새로운 하위 영역이면서 동시에 심리학의 한 분야다. 스포츠 심리학은 선수와 지도자가 경쟁적인 스포츠 상황에 대비하면서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선수와 지도자가 스트레스 조절, 주의 집중, 신념 강화, 의사소통 기술 향상, 팀구성원과 조절하는 기술 등을 배우는 심리학적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쟁적 위
기 상황을 극복하려고 한다.
스포츠 심리학은 스포츠 참여 및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 및 그 효과에 관해서 연구하는 분야이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심리학에서는 선수의 동기, 성격특성, 공격성과 폭력, 코치근지도자의 리더십, 스포츠 팀의 집단역학, 선수의 연습과 심리적 안정, 경기에 대한 정서 및 인지반응 그리고 스포츠 참여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스포츠의 가장 일반적인 특징은 경쟁이지만 스포츠에서의 경쟁은 다른 상황에서의 경쟁과 구별된다. 스포츠에서의 경쟁은 공식적인 경쟁이다. 프로 골프선수가 공식경기에서 상금을 놓고 경기하는 것과 홀당 1,000원을 걸고 내기골프를 하는 두 사업가의 경쟁을 같은 것으로 볼 수 없다. 두 사업가는 경쟁하면서 여가도 즐기고 재미도 느끼지만, 프로 선수는 승리하기 위해서 경쟁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정의한다고 스포츠에 대해서 완전한 정의를 내린 것이 아니다. 공식 경쟁의 요소가 없이 여가를 선용하는 스포츠라고 하더라도 특정 개인에게는 그 활동이 경쟁적 스포츠가 될 수 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개인이 경쟁의 목적을 어떻게 지각하는가에 있다.
이처럼 스포츠에 관한 심리학적 관심은 경쟁이 나타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선수는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키거나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자신과 상대방의 심리적 측면을 연구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