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의기원
- 최초 등록일
- 2013.11.2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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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계승설
2. 아나뱁티스트(Anabaptists) 영혈설
3. 영국 분리주의 후예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침례교 기원에 관하여 세 가지 이론이 주를 이루어 왔다. 계승설(전승설)과 아나뱁티스트 영혈설과 영국 분리주의 후예설이 그것이다. 침례교 기원 문제는 침례교 안에서 오랫동안 논쟁되어 온 주제였다. 여기서는 주장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고 종합적으로 침례교인으로서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계승설
계승설은 침례교회의 기원을 원시기독교로부터 추적하는 견해이며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가 바로 침례교회이며 기독교 이단으로 취급받으면서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존속되어 왔다는 주장이다. 계승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침례 요한에게 받았던 침례가 오늘날까지 계속적으로 이어 내려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침례교회는 종교개혁의 산물이 아니며, 침례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후 끊어지지 않는 교회들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한다. 계승설을 침례교회들의 전승설이라고도 한다.
계승설을 주창하는 학자들에는 Thomas Crosby, J. M. Caroll, J. M. Cramp, G. H. Orchard, B. H. Caroll(J. M. Caroll의 형이며, 1908년 사우스웨스턴 초대 총장)등이 있다.
2. 아나뱁티스트(Anabaptists) 영혈설
아나뱁티스트 영혈설은 침례교 기원을 16세기 종교개혁기에 발생한 아나뱁티스트로 보는 입장이다. 이 견해를 주장하는 학자들은 대체로 침례교회가 영국의 분리주의를 통해서 출현했지만, 대륙과 영국의 아나뱁티스트 운동이 영국의 분리주의 운동을 위해 길을 열었다고 믿는다. 따라서 침례교와 아나뱁티스트 간에는 영적인 혈연관계가 존재한다고 보는 견해이다.
아나뱁티스트 영혈설을 주장하는 페인(Ernest A. Payne) 교수 주장은 이렇다. 첫째, 스위스 형제단, 후터라이트들, 멜키오르 호프만과 그의 추종자들, 메노나이드틀 등 수 많은 다양한 그룹들이 아나뱁티스트 운동을 형성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승진, 「침례교회와 역사」.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 2005
J. M. Caroll, 「피흘린 발자취」 (The Trail of Blood), 1931
김용국, “침례교 기원에 관한 역사적, 신학적 이해(존 스미스의 신학적 변천을 중심으로).” 「복음과 실천」, 36집 (2005년 가을): 87-8.
김승진, 침례교회사 강의 노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