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린 인(lean in)

소개글

린 인(lean in)
셰릴 샌드버그 저. 안기순 역. 와이즈베리 2013년 6월 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맞벌이
2. 처세론
3. 결론

본문내용

책 제목인 ‘린 인’은 상황 안으로 뛰어들라는 말이다. 해석에 뉘앙스를 넣으면 ‘달려들라’는 말이다. lean in 뒤에 상황의 it이 생략되어 있다. it 대신에 ‘기회(opportunity)’나 ‘아들’이 들어갈 수도 있다. 기혼 여성이라면 ‘기회’가 될 것이고 기혼 남성이라면 ‘아들’이 되겠다. 결혼은 사회의 기초 단위다. 조직은 개체의 힘을 모으면 더 커진다는 시너지 효과를 기본으로 한다. 공통목표를 위해 경력을 합의하라.
저자의 주장은 미국인보다 더 자식에 대한 죄의식에 시달리는 한국 맞벌이 부부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부부 둘의 커리어를 포기하지 않고도 아이들도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여성도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분명 존재한다. ‘새런 미어스’와 ‘조애나 스트로버’는 2009년 ‘완전한 평등을 향하여’를 출간했는데 이들은 이 책에서 정부와 사회과학 분야에서 실시한 연구와 독자적인 연구의 결과를 포괄적으로 검토해 부부가 직장에서 풀 타임으로 근무하더라도 자녀 교육에서도 결혼 생활에서도 모두 성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이 발표한 자료를 검토해보면 경제적 책임과 자녀 영육의 책임을 부부가 분담할 경우 아내는 죄책감을 덜 수 있고 남편은 가정에 더욱 관심을 쏟으며 아이들도 잘 성장한다>

프랑스 ‘인시아드’ 대학의 김위찬, 르네 마보안 교수의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것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