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발달이론과 정신분석이론의 유아기 특징을 기술하고 유아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유아 자기조절을 중심으로)

목차

1. 서 론

2. 유아기 특징과 바라보는 관점
1) 정신분석이론
2) 인지행동이론

3.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유아의 자지조절이란, 유아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상황에 적절히 조절할 수 있으며 자율적이고 융통성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상위인지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상위인지 능력인 유아의 자기조절은 자기통제 능력과 자기점검 능력으로 구성된다. 자기통제 능력과 자기점검 능력은 모두 인지적이고 자의적인 조절능력이다.

2. 유아기 특징과 바라보는 관점
1) 정신분석이론
정신분석이론은 자기조절을 자아통제(ego-control)의 영역으로 간주하여 인간의 충동적이고도 비합리적 본능인 기본적 충동을 사회적으로 수용될 수 있도록 통계하는 자아(ego)의 발달과 관련짓고 있다.
자아가 발달하면서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거나 통제할 수 있고 초자아(super ego)가 발달하면서 가치를 내면화하므로 자신의 행동을 사회적 규칙에 통합시키게 된다. 초자아는 본능이 충동에 따라 행동하지 못하도록 하고 자아는 중재자로서 작용한다. 초자아는 이상적 자아와 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상적 자아는 ‘해야만 하는 것’을 양심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규정한다. 성숙해 가면서 초자아가 보다 현실적이고 융통성이 있게 되지만 유아기에는 융통성이 거의 없다.
정신분석이론에서 인간의 행동 조직은 유전적 요인인 자아통제(ego-control)와 사회적 요인인 자아탄성(self-resiliency)으로 설명된다. 자아통제는 양극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쪽은 환경적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측면으로 충동을 억제할 수 있고 만족을 지연시킬 수 있는 반면에, 다른 한 쪽은 환경적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정서를 표현하므로 충동억제, 만족지연이 어렵다. 한편 자아탄성은 이러한 자아통제의 수준을 수정하는 능력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적인 측면과 상황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측면으로 되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