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구상보고서

목차

1. 프로젝트 개요

2. 문제 현황
2.1 달성공원의 문제
2.1.1 문화재로서의 문제
2.1.2 동물 우리의 문제
2.1.2 동물 건강의 문제

2.2 이전하는 지역
2.2.1 수성구 구름골
2.2.2 하빈면

3. 동물원의 존재 이유
3.1 오락적 요소
3.2 교육적 요소
3.3 연구적 요소
3.4 자연 보호적 요소

4. 서울 어린이 대공원 벤치마킹
4.1 시설적 요소
4.2 위생적 요소
4.3 오락적 요소
4.4 동물 상태

5. 共 - Zoo
5.1 평화의 초원
5.2 치유의 언덕
5.3 마지막 야생
5.4 수성 강

6. 마치며

본문내용

1. 프로젝트 개요

달성공원은 면적 12만 8,700㎡. 도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로서, 삼한시대에 부족국가를 이루었던 달구벌(達句伐)의 성터라고 한다. 고려 중엽 이후 달성서씨(徐氏)가 대대로 살던 사유지였으나, 조선 세종(世宗) 때 서씨 일문이 헌납하여 국유로 귀속되었다. 1905년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1967년 5월 대구시에서 새로운 종합공원 조성계획을 세워 현재의 대공원으로 만들었다. 공원은 토성(土城) 1,600m의 사적과 산책도로 ·잔디 ·광장 ·화단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600평의 종합문화관을 비롯하여 동물원 ·관풍루(觀風樓) ·망향루(望鄕樓)가 있다. 그 밖에 동학의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동상, 의병장 허위(許蔿)의 공덕비, 달성서씨 유허비(遺墟碑), 어린이 헌장비, 이상화 시비(李尙火詩碑) 등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그림 1.1은 달성공원의 입구 사진이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수성구 삼덕동 구름골 일대를 도시공원으로 결정하고 2001년 동물원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현재 정확한 설립 장소와 경영방식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본 프로젝트에서 달성공원을 이전하여 지어지는 새로운 동물원을 계획하고 단순히 관광하는 사람을 위한 동물원이 아닌 동물과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한 동물원을 기획하고자 한다.

2. 문제 현황

2.1 달성공원의 문제
달성공원 관리소의 사육계장님과 시설관리원, 식물관리과 직원과 인터뷰를 통해 달성공원의 현재 상태와 문제점, 그리고 이전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시설관리원과의 인터뷰 내용에서 40년 전에 달성공원이 건립되었을 때 최고의 시설을 가진 동물원이었지만 이후 성의 터전을 보존하기위해 문화재로 지정되어 추가 증축이나 관리상의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2.1.1 문화재로서의 문제
현재 달성공원은 일반 공원이 아닌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부지의 증축이나 건물의 리모델링이 문화재청에 의해 통제당한 상태이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