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의 보건의료문제

목차

1.서론

1)새터민의 정의
2)새터민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의 필요성

2.본론

1)새터민 입국 현황
2)새터민의 건강상태
3)새터민 의료지원 제도 및 현황

3.결론
1)새터민의 보건의료 개선 방안
2)느낀점

본문내용

1.서론

1)새터민의 정의
기존의 탈북자라는 용어를 대신하여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순 우리말로 2005년부터 사용했다. 새터민은 탈북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하고 긍정적ㆍ미래지향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선정하였다. 통일부는 공식적인 용어로 법률용어인 ‘북한이탈주민’을 사용하되, 비공식적으로 ‘탈북자’를 대신하여 ‘새터민’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서 장기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거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새터민 정착지원제도는 초기정착금 지급제도, 취업지원제도, 교육지원제도, 사회보장지원제도, 거주지보호제도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새터민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의 필요성
북한주민들의 남한으로의 탈북은 통일백서⑴ 에 의하면 2000년도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원인을 추정해보면 1990년도 이후 북한의 마이너스 경제성장, 1995년부터 1997년의 수해와 가뭄으로 식량과 생필품, 의료혜택의 부족문제 지속, 북한 지역 이외에 있는 연고자와의 접촉이 가능해져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게 되어 가족단위 입국도 늘고 있다.

<중 략>

-2007년 새조위(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에서 ‘북한이탈주민 진료센터’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입국 이후 북한이탈주민 진료센터를 제외하고 병원 등 일반 진료시설을 이용한 횟수는 평균 7.2회였고, 한국 병원에 대한 신뢰도는 81.0%로 상당히 높았다.
한국 병원에 대한 불신의 이유로는 ‘의료보험 1종(탈북자)이라고 무시하는 느낌을 받는것’을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아 (36.4%) 실질적인 병원서비스에 대한 것 보다는 본인들이 새터민이기 때문에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한국병원 이용시 어려움에 대해서도 진료/ 치료/ 비용 등 병원 본래의 서비스에 대한 것보다도 병원측과의 의사소통에 관한것이 주종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나 새터민에 대한 지원활동이 보다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신적 소통과 상호간의 공감대 마련에 기초해야함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www.index.go.kr/egams/stts/jsp/potal/stts/PO_STTS_IdxMain.jsp?idx_cd=1694&bbs=INDX_001&clas_div=C&rootKey=1.48.0
http://blog.naver.com/dramo23?Redirect=Log&logNo=113239572
http://www.watcherdaily.com/news/view.html?category=88&no=17892§io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