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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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OECD 창설 50주년을 맞아 회원국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 등을 측정, 수치화하여 행복지수(The Better life Index)를 발표였다. 34개국 중 26위를 대한민국이 차지하였다. 또한 OECD 회원국 중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사실도 이미 널리 알려있다.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아이들을 행복한 삶에 이루도록 하려면 부모와 교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행복한 삶에 중요한 것은 자아존중감이라고 생각한다.
자아존중감(Self-esteem)은 자존감이라고도 부르는데, Coopersmith는 자존감은 개인이 자신을 유능하고 중요하며 성공적이고 가치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런 자존감은 리더십,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성취도 등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다. 즉 사회에서 훌륭한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다는 뜻이다.
대체로 학자들은 이러한 자존감을 초등학교 이전 또는 초등학교시기에 거의 완성된다고 본다. 이 말은 부모의 양육태도와 학교의 교사의 태도에 따라 아이의 자존감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교육열 또한 세계 1위인 한국. 하지만 열정만으로는 아이를 바르게 성장시킬 수는 없다. 특히나 기성세대가 겪었던 전통 보수적인 양육방식은 어떻게 보면 외국인들에게는 구식(?)으로 보일 수 도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아직도 되물림 되고 있다.
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의 자존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내 경험과 다른 친구와의 경험을 비교하고, 교사의 학생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학생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지 비고츠키의 이론을 토대로 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아이의 자존감, 정지은 김민태 지음, 지식채널
아이의 사생활, EBS 제작, 지식채널
아동과 발달, Robert V. Kail 지음, 시그마프레스
칭찬과 꾸중의 힘, 상진아 지음, 랜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