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사] 고대 노예
- 최초 등록일
- 2003.05.0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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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그리스의 노예
2) 로마의 노예
3. 결론
1) 그리스
2) 로마
본문내용
1. 서론
고전 고대 그리스 로마 사회라고 하는데 에는 거의 논란의 여지가 없다. 고대 지중해 세계에 거의 모든 지역에 걸쳐 노예제가 지배적인, 혹은 일반화된 노동제도였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단편적으로 볼 때 아테네의 민주정, 로마세계의 번영을 보아도 노예는 존재하였으며, 그들의 노동력이 눈부신 경제적 번영과 오늘날 찬사 받는 고대 문명의 탄생과 거리가 멀지 않다고 생각한다. 즉 다시 말해 고대 그리스와 로마사회의 뒷면에는 노예노동이라는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에 찬란한 문화가 생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노예에 대하여 알아보자.
2. 본론
1) 그리스의 노예
(1)그리스 노예의 전개과정
그리스에서 노예들과 관련된 최초의 문헌적 기록은 기원전 13세기 이전 미케네 왕국의 궁정들에서 사용된 문자인 선문자 등장한다. 거기서 도에로로 기록된 사람들의 부류는 궁정이나 신전, 그리고 개인에 속한 노예들을 일컫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궁정경제, 그 가운데서도 궁정에 딸린 제조업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과, 노예와 자유인의 신분적 차이가 그다지 뚜렷하게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보아진다. 왕국의 경제에서 대부분을 차지한 농업은 백성들이 담당하였다. 이것을 감안할 때 이 사회가 노예제 사회가 아니었음은 분명한 것 같다.
미케네 시대를 지나 본격적인 노예가 등장한 것은 기원전 8세기 이후인 것 같다. 이들은 전쟁포로, 약탈, 유괴를 통하여 예속화의 과정을 거쳤으며, 갖가지 노동에 종사였던 점에서 그후의 고전기 노예들과 다름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존재한 사회경제적인 맥락과 의미는 판이하였다. 그것은 가부장적 노예제 였던것이다. 노예들은 가문에 소속되어 가장의 보호와 권위 하에서 그 구성원의 일부로서 간주되었다. 이들은 부유한 가정 특히 바실레우스가 불린 귀족층에 집중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서양고대사강의」김진경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