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19세기 이후 강대국의 흥망 정리

목차

1. 서론
2. 19세기 초 (1차 세계대전 전)
3. 제 1·2차 세계대전
4. 현재

본문내용

50년간 지속됐던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19세기에는 이전과는 다른 큰 변화들이 많았고 새로운 국제 질서가 성립되었다. 피폐해진 유럽 국가들은 자유무역과 국제적 화합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빈 회의를 통해 전쟁을 수습하고 전쟁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또, 이전과는 다르게 신용과 재정보다는 산업과 기술의 발전이 한 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

19세기 초 (1차 세계대전 전)
영국은 산업혁명이 발생한 나라로서, 산업과 기술이 가장 발전한 나라였다. 19세기 중반 영국은 증기기관의 발명을 통해 전 세계 석탄의 2/3, 면제품의 1/2 이상을 생산할 정도로 세계 경제를 지배하면서 ‘세계의 공장’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러한 경제발전은 영국이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였다. 중국이나 인도와 같은 산업화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던 나라들은 이 당시 인구의 급증으로 생긴 많은 경제적, 사회적 문제 때문에 19세기 강대국의 대열에서 제외되었다. 영국은 다른 국가들에게도 산업화를 전파시켰으며,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었다.
프랑스는 나폴레옹 전쟁의 패배와 빈 회의 이후 유럽 국가들의 견제 때문에 경제력이 주춤했다. 러시아보다 군사력이 밀릴 정도로 예전만큼의 국력을 지니지는 못 했다. 또, 대량생산보다는 높은 질을 더 중시했기 때문에 영국처럼 빠른 속도로 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국력이 약해진 것이지, 강대국의 대열에 못 낄 정도는 아니었다.
독일은 다른 유럽의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선진국이 되었다. 19세기에는 국가가 통합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