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발제] 금오신화 하생기우전

목차

1. 줄거리
2. 작품
3. 문학적 의의
4. 이생규장전
5. 남염부주지
6. 용궁부연록

본문내용

줄거리
● 갈래 : 한문소설, 애정소설, 시애소설, 명혼소설
● 제재 : 남녀 간의 사랑
● 주제 : 시공을 초월한사랑
●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 성격 : 전기적, 낭만적
● 구조 : 이승과 저승의 인물들의 만남 - 이별(여인이 저승으로 떠남) - 이승의 인물이 속세를 떠남(양생이 속세를 떠남)
남원 땅에 부모를 일찍 여읜 양생이 결혼도 못하고 만복사 동쪽 방에서 홀로 살고 있었는데 그윽한 달밤 외로운 마음에 시를 읊다가 하늘의 계시를 받고 3월 24일에 만복사 에 가서 저포놀이로 내기를 걸어 자신이 지면 불공을 드리기로 하고, 자기가 이기면 부처님이 아름다운 처녀를 얻어주기로 했다. 내기에서 양생이이기자 아름다운 처녀가 나타났고 두 남녀는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처녀 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다가 한정된 시간이 되어 이별을 해야되는 상황에서 처녀는 은주발을 양생에게 내주어 그것을 가지고 부모를 만나게 했다 그로인해 사위로 인정을 받고 재산까지 물려받았지만 그재산으로 처녀의 무덤에가 재를 올린 뒤 지리산에 들어가 약초를 캐며 일생을 보냈다.

<중 략>

용왕은 세 신과 함께 그를 반갑게 맞으면서, 공부의 혼레식을 앞두고 가회각이라는 새 집을 짓고 상량문이 필요하여 모시개 되었음을 밝힌다. 한생이 상량문을 지어 바치니 용왕과 세 신은 감탄하여 연회를 베푼다. 많은 미녀, 곽개사, 헌선생을 비롯하여 숲 속의 도깨비와 산에 사는 괴물들이 나와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세 신도 용왕에게 시를 지어 바치며, 그 시를 읽어 본 한생은 장편 시를 지어 올리니 용왕이 금석에 새겨 보배로 삼는다. 잔치가 끝난 뒤에 한생은 용궁을 구경하고 야광주와 빙초 두 필을 용왕으로부터 선물로 받고 용궁을 떠난다. 사자의 등에 업혀 돌아오는 동안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가 그치자 눈을 드니 자기 집 방안이었다. 한생이 밖에 나와보니 벌써 5경이었고 품속을 더듬어 보니 하사품이 그대로 있었다. 한생은 물건을 상자 속에 넣고 간직하면서 살다가 세상의 명리가 덧없음을 느끼고 명산에 들어가 살았다. 그가 어디서 생을 마쳤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