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치매의 종류 및 점점 증가하고 있는 치매노인을 위한 사회적 대응방안

목차

1. 서 론

2. 노인치매의 종류
1) 알쯔하이머성 치매
2) 뇌혈관성 치매
3) 알콜성 치매
4) 기타

3. 치매노인을 위한 사회적 대응방안
1) 치매관련 시설 확충
2) 치매노인 관련 복지예산 증대
3) 치매시설 인력의 전문화

4.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치매(dementia)'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지적능력이 모자라는 경우를 정신지체라고 부르는 반면,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능력을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사고력 등의 지적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치매의 정의에 대해서는 수세기 동안 많은 관점에서 설명되어 왔는데 최근에 많은 학자들의 합의에 의하여 가장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치매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적능력의 감소가 선천적인 것이 아니고 후천적으로 나타난 현상이어야 하며, 둘째, 뇌의 국부적인 결손으로 인한 국부적인 증상이 아니라 전반적인 정신증상이어야 하고, 셋째, 기억력, 지능, 인격 기능의 장애가 전반적으로 있어야 하며, 넷째, 인지장애에도 불구하고 의식의 장애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 략>

치매노인 등록관리, 상담지원 등을 위해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1997부터 설치 운영중이나, 예산 및 전담인력 배치부족으로 등록관리 실적이 저조하고 1차적인 상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미흡하다. 치매 조기 진단, 치매환자 상담. 관리, 정보제공 등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체제가 미비하다.
가정봉사원 파견, 주간보호, 단기보호와 같은 서비스의 질에 있어서 대부분 무급자원봉사자를 활용하고 있어 단순한 가사보조 이외의 서비스는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가정봉사원은 아직 중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치매노인 서비스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문 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이는 정책개발과 동시에 이루어져야하는 시급한 문제이다. 전문 인력이 부족하며 전담기구의 부재 또한 부족한 실태라서 사실상 효과성이나 효율성이 많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