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의 노동운동,투쟁에 대한 ppt

목차

1. '피어나는 꽃 처럼...'
2. 그들의 자유는 어디로 갔는가?
3.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를 찾는다?
4. 침소봉대(; 針小棒大) ; 작은일을 크게 불리어 떠벌림.
5. 인간의 필수적인 요소 '식(食)'을 포기하다.
6. 현재노동자들의 투쟁이 아닙니다! 국민의 투쟁입니다!
7. 그들의 투쟁은 계속될것이다.
8. 한국사회에서 노동문제를 바로보는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다!
9.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10. 힘겨운 상황에서 피는 꽃이 더 강하다!

본문내용

아무생각 없이 페이스북을 하던중 하나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글쓴이는 '우리도 열심히 삽시다.' 라는 글과 함께 이사진을 올렸다.
몇일전 노동집회에 갔다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노동자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노동자들을 지지해주지 않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렵사리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투쟁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들을 말이다.
과연 그들도 이 사진속의 꽃처럼 희망을 이뤄낼 수 있을까?
부끄럽지만 여태껏 살아오며 '노동집회'에 처음 가보았다.
항상 투쟁적인모습만 생각했던 노동집회의 모습과는 달리 포스터는 매우 호감이 가는, 그리고 전혀 거부감이 들이 않는 포스터였다.
'꽃보다 집회' , 자유를 찾기 위한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기위해 나는 이곳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중 략>

노동 집회를 하고 있을때 였다. 어느 외국인이 지나가다 말고 노동집회현장을 사진에 담고 있었다. 전혀 거부감없이 집회하는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서 사진기를 내놓고 여러번 사진을 찍고 가셨다.
반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왜 이러한 집회를 하는지 관심조차 가지지 않고, 눈길조차 주지 않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대다수 였다.
집회가 끝나고 경찰관에게 가서 몇가지 궁금했던 질문을 했다. 아까 언급했던, 왜이리 경찰인원수가 많은지, 그리고 노동집회에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만접수가 많은지, 몸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허다한지, 등등..
역시나 우리나라 시민들이 노동쟁의를 바라보는 시각은 너무나도 부정적이었다. 알고 물어본 사실이지만 많은 불만접수가 들어온다는 말을 직접 듣고 나니 더욱 씁쓸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