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의 글로벌경영 실패사례 분석 -재무적 실패를 기준으로-
- 최초 등록일
- 2013.11.2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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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Ⅰ-1. 대우자동차의 시작과 성장
Ⅰ-2. 대우자동차의 “세계경영”
Ⅰ-3. 대우자동차의 몰락
Ⅱ. 본 론
Ⅱ-1. 재무적 실패 요인
Ⅱ-1-(1) 환 위험 관리와 유동성 위기 관리 실패
Ⅱ-1-(2) 분식 회계
Ⅱ-1-(3) 무리한 차입 경영
Ⅱ-2. 경영 실패 요인
Ⅱ-2-(1) 경영 판단의 실패 : 합작투자의 한계
Ⅱ-2-(2) 글로벌 도전의 실패 : 시장 조사와 분석의부족
III. 시사점 및 제안
III-(1) 환 위험 관리
III-(2) 차입 경영
III-(3) 분식회계
III-(4)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
IV.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대우자동차는 대한민국의 완성차 브랜드로서, 대한민국의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끈 대우그룹의 대표 계열사이다. 대한민국의 대기업 중 대표적인 오너 중심 기업으로서 세계경영을 표방하며 다른 대기업보다 일찍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대우자동차는 대우가 추구하는 글로벌경영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업이었다.
본 보고서는 세계경영을 추구하며 1990년대 대한민국 기업의 세계화의 선두주자였던 대우자동차의 급격한 몰락의 원인을 검토하고, 글로벌 경영을 위해 대우자동차의 실패가 시사하는 바를 검토하고자 한다.
Ⅰ-1. 대우자동차의 시작과 성장
대우자동차의 시초는 1965년 설립된 신진자동차공업이다. 신진자동차는 60년대에 도요타와의 기술제휴를 하면서 성장했고, 도요타가 국내에서 철수한 1972년부터는 미국 GM과의 합작으로 (주)지엠코리아를 설립하여 이후 GM 계열의 완성차인 ‘오펠’을 국내에 소개하기 시작한다. 1976년에는 새한자동차로 사명이 바뀌었고, 이후 산업은행이 지분을 인수하고, 다시 대우그룹이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을 거치며 1983년 사명을 대우자동차로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대우그룹의 핵심기업이 되었다.
1983년, 대우자동차는 기술연구소와 부평공장을 완공하고, 미국시장에도 첫 수출을 하는 등 개발과 생산, 수출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1987년부터 고유의 차체 디자인을 선보이고 국내 최초로 3000cc엔진의 임페리얼을 내놓는 등 다양한 자동차 라인업을 갖추며 본격적인 완성차 판매기업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1980년대는 ‘고급차는 대우’라는 이미지로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었고, 이러한 마케팅 전략의 성공에 힘입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출시되기 전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 1위를 지킬 수 있었다. 1990년대 역시 국민차라고 불리운 ‘티코’를 비롯한 에스페로, 프린스, 브로엄과 아카디아 등을 잇달아 시장에 히트시키며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Ⅰ-2. 대우자동차의 “세계경영”
이전까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50대 50의 합작으로 운영되던 대우자동차는 1992년 GM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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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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