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 존드레인 (2)
- 최초 등록일
- 2013.11.2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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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 1 장 바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2. 제 2 장 핍박자 바울
3. 제 3 장 바울과 율법주의자들과의 대결
4. 제 4 장 선교사 바울
5. 제 5 장 목회자 바울
6. 제 6 장 바울의 로마 기착
7. 제 7 장 옥중의 바울
8. 제 8 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
9. 느낀점
본문내용
제 1 장 바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디아스포라 유대인이었던 바울은 태어날 때부터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의 고향은 대학도시이면서 동시에 행정과 사업의 중심지인 다소(Tarsus)였다. 그는 유년시절 다소근처에 있는 유대교 회당에서 유대인들의 정통을 배웠다. 또한 다소에서 유대율법 뿐 아니라 상업에 필요한 기술중 하나-텐트 제조법-를 익히고 후에 예루살렘을 가서 가말리엘- 스승 힐렐의 제자-의 제자로 입문하였다. 그의 이방인 선교에 대한 마인드는 힐렐의 가르침이 토양이 되었다.
또한 가말리엘의 가르침 외에도 그가 크리스찬이 되기 전 그에게 영향을 미친 사상은 유대교, 스토아 철학, 신비 종교 등이 있었다. 유대교에서 커다란 두 개의 양대 산맥 중 정통 바리새인의 길을 걸었던 바울의 세계관은 ‘역사는 목표와 목적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두개파와는 다르게 내세의 삶을 믿었고 천사와 마귀의 존재를 인정하였다.
<중 략>
골로새는 바울이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다. 그의 탁월한 선교전략의 증거로 보여지는 골로새는 에베소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에배소에서 회심한 에바브라에 의해 세워졌을 골로새 교회는 ‘골로새 이단’이라 불리는 거짓 가르침이 있었다. 몇몇 골로새 교인들은 자신들이 다른 교인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완전한 구원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어진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신비적 방법을 통해 그리스도의 신앙을 통찰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바울은 금욕주의와 억측이론에 빠진 그들에게 믿음은 실제적 생활과 결합된 믿음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에베소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계획과 크리스챤들이 생애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강조하였다. 빌리보서는 교회 내의 서로 다른 의견으로 비롯된 불화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모범은 다른 서신과는 사뭇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