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관상
- 최초 등록일
- 2013.11.2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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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상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김내경), 이정재(수양대군), 백윤식(김종서), 조정석(팽헌), 이종석(김진형)
런닝타임: 139분
개봉일: 2013년 9월 11일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아들
2. 대결
3. 견해
본문내용
(1) 이야기의 처음이다. 영화에 등장한 김내경은 말한다.
'가시오'
지겨운 일상이다. 관상을 봐서 뭐하냐 하는 무기력한 세계관의 발로다. 세상사 관심을 접고 조용히 살던 그에게 고민이 하나 있다. 아들이다. 아들 진형은 입신양명의 꿈이 있고 불충한 역적 가문을 수치로 생각하는 교과서적인 인간상이다. 처지를 비관하던 아들은 출세할 요량으로 아버지를 떠난다. 아들이 떠나고 김내경은 관상으로 집안을 일으킬 요량으로 서울로 온다. 기생집에서 기숙하며 조선 최고의 ‘관상가’로 이름을 얻는다.
링컨은 나이 마흔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허영만은 '꼴'에서 심상과 관상의 변화를 같이 추구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설파했다. '프로의 경지(고미야 가즈요시 저)'에 나오는 다음의 말과 비슷한 맥락일게다.
<’오카모토 어소시에이트’에 다닐 때 나는 ‘오카모토’ 씨와 함께 ‘후나이 종합연구소’의 ‘후나이 유키오’ 당시 회장을 만나러 간 적이 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헤어질 즈음에 들었던 이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싱글벙글 웃으며 좋은 일이 생기지요'
확실히 ‘후나이’ 씨는 항상 싱글벙글 웃는 얼굴이었다. 그 말이 무척 인상에 남아서 나도 그때부터 될 수 있는 한 싱글싱글 웃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