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1.29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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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의 지도는 여러 가지 실험과 문화적 조건, 관찰 등의 연구를 통해서 동양과 서양의 서로 다른 시선을 써내려간 책이다. 저자는 인간의 사고방식의 관한 연구 중 보편적으로 인간의 사고방식은 동일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하여 동양과 서양은 사고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깨닫고 이것을 ‘생각의 지도’라는 책으로 풀어나갔다. 나도 역시 저자의 생각과 같이 인간의 사고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책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다.
먼저 차이점을 살펴보기 전에 ‘이와 같은 차이가 왜 발생했는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방식에 차이의 기원은 고대의 모습에서 드러난다. 우선 서양의 그리스를 살펴보면 그리스는 해안가가 많이 발달하였고 산이 많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타인과 접할 기회가 적었으며 차이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적었다. 또한 사냥, 수렵, 목축을 통해 살아갔기 때문에 협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협의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사물, 개별적 속성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자율권 행사가 가능하면서 논쟁이 장려되고 형식논리학이 발달하게 된다. 이와 큰 차이가 나는 고대 중국을 살펴보면 중국은 평탄한 지역이 많아 농경이 발달하였다. 농경은 공동작업과 조화, 협동을 필요로 하면서 타인과의 조화, 자기희생이 중시되고 이를 통해 맥락과 관계에 집중하게 된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 동양은 장 의존적 성격을 가지게 되고 모순을 넘는 중용의 도를 찾으려하는 문화가 발달한다.
생각의 지도에서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의 차이를 크게 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는 서양은 개인을 독립적, 개별적인 존재로 보고 동양은 사회적, 상호의존적인 존재로 본다는 점이다. 서양에서는 개인의 자율성을 강조하면서 논쟁이 발달하고 개인을 개별적 존재로 보는 것처럼 사물 또한 그 개별적 본질과 속성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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