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말의 교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11.29
- 최종 저작일
- 2012.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서, ‘20세기말의 교회The Church at the End of the Twentieth Century Francis A. Schaeffer, The Church at the End of the Twentieth Century (Nottingham: Inter-Varsity Press, 1970); 박문재 역, 『20세기 말의 교회』 (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5).
’는 Francis A. Schaeffer가 20세기말을 바라보는 시점, 곧 20세기 중반의 끝자락에서 다가올 반세기의 교회가 어떠한 문제를 직면할 지를 예측하는 가운데 그 예측의 자료로서 당시 활발하게 진행되던 국제학생변혁운동과 그 기반을 제공하는 사상적 흐름들을 동시에 고찰함으로써 그 문제의 핵심과 대안을 제공하는 저서이다. 본문의 내용을 모두 다 다루기는 지면상의 제한이 있기에 본 서평에서는 각 장의 핵심적인 개념들 가운데 몇 가지를 짚어가며 그 가운데서 얻은 통찰과 적용을 중점적으로 서평을 이어 나아가고자 한다. 본서는 다음의 8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변혁운동의 뿌리’, ‘국제학생변혁운동’, ‘탈기독교 문화 속에서의 교회’, ‘교회에서의 형식과 자유’, ‘공동체의 실천과 자유’, ‘침묵의 위협’, ‘조종자 현대인’, ‘변혁을 지향하는 기독교’가 그것이다.
먼저 1장의 내용을 다루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저자는 국제학생변혁운동을 문화와 사회에서 나타난 하나의 분수령이라고 소개하며, 어떠한 특정한 곳에서부터 특정한 사고를 중점적으로 생겨났다기 보다는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으로 이해한다. 그 자연발생적이라는 것은 서구사회의 지성사를 기반으로 하여 순차적인 흐름을 통해 발생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저자는 이것을 서양 문명의 뿌리, 곧 헬라시대의 철학으로부터 연유한다고 보고 그 흐름을 정리한다. 헬라시대의 철학은 곧 특수와 보편의 문제One and Many Problem를 다루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