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광 교수님(경성대학교 신학과)의 관광치료를 읽고 요약한 내용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11.29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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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광치료’란 무엇일까? 관광치료에 대해 알기 전에 ‘관광’의 뜻부터 알아야 할 것 같다. 일반적으로 ‘관광’이란 다른 나라나 지역의 문물이나 풍습과 풍광을 유람하는 행위이다. ‘관광’을 4가지 개념으로 나눈다면 첫 번째, ‘관광’은 낯선 구경을 의미한다. 구경을 하면서 보는 일체의 행위 모두가 ‘관광’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 ‘관광’은 집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여행이다. 하지만 여행이 관광보다는 더 포괄적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 세 번째, ‘관광’은 일종의 놀이이다. ‘관광’은 지구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놀이라고 볼 수 있다. 네 번째, ‘관광’은 여가 활동이다. 관광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여가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관광치료’란 무엇일까? ‘관광치료’는 관광을 통해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시켜 새로운 행동변화를 이끄는 심리치료이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면서 사회에서 받는 고통과 개인적인 갈등의 문제를 보다 근원적이고 거시적인 차원에서 풀어가는 요법이 ‘관광치료’이다. 여행은 치료적 성격도 내포하고 있다. 여행의 치료적 기능을 살려 현실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심신을 회복시키는 작업이 ‘관광치료’라고 볼 수 있다. ‘관광치료’는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받은 상흔과 견딜 수 없는 중압감을 떨치고 무료한 삶에 활력을 되찾아 주는 요법이다. ‘관광치료’의 유형과 방법으로는 직접적인 유형과 간접적인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직접적인 유형은 직접여행을 하며 관광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여행을 가서 사진도 찍고 밥도 같이 먹으며 자연스럽게 치료하는 것을 직접적인 유형의 예로 볼 수 있다. 간접적인 유형은 여행과 관련된 문학 작품이나 수기, 여행사진과 영상을 활용하여 치료하는 형태이다. 이 두 가지 유형 중에서 직접적인 유형이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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