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리포트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한국 만화산업의 변천사와 일본 애니메이션의 유입
1) 한국 만화영화의 태동
2) 한국 만화영화의 암흑기와 하청 만화영화 제작사의 난립
3) 자체 제작 TV 만화영화 시대의 개막
4) 한국만화 영화의 부활과 제작 붐
2. 한국과 일본의 만화산업의 현재 동향
3. 재패니메이션의 강점과 우리나라 만화 산업의 문제점
4. 우리나라 만화산업의 문제점 해결방안

Ⅲ. 결 론

본문내용

사람들은 누구든지 어릴 적 보았던 추억의 만화가 있다. 이러한 만화를 통해 웃고 울며, 또한 성장기에 감성을 형성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또 다른 교훈들을 얻고는 한다. 하지만 최근에 ‘축구왕 슛돌이’가 우리나라 만화인지 일본만화인지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던 중 지금의 20-30대가 어릴 적 보았던 대부분의 만화영화가 일본에서 제작되어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TV를 통해 방영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달려라 하니’, ‘아기공룡 둘리’, ‘머털도사’와 같은 몇몇 작품을 제외 하고는 위에서 언급한 ‘축구왕 슛돌이’를 비롯하여 ‘피구왕 통키’, ‘정글북’, ‘꼬마자동차 붕붕’, ‘개구리 왕눈이’ 등 많은 수의 만화영화 작품들이 일본에서 제작된 만화 들이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일본 만화가 그냥 많이 수입되었다는 단편 적인 이야기가 아닌, 그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들과 그 동안 한국의 만화가 무분별 하게 수입되는 일본의 만화에 밀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를 비교해 볼 때 그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만화산업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이를 위해 한국 만화영화 산업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과의 비교 분석을 통하여 현재 한국 만화산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한국 만화산업의 변천사와 일본 애니메이션의 유입
1) 한국 만화영화의 태동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는 1967년 1월 7일 대한극장에서 개봉한 신동헌 감독의 <홍길동>에서 시작한다. <홍길동>은 신동우 화백의 <풍운아 홍길동>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된 것으로 개봉당시 상영 나흘 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대 성공을 거둔 대작으로 선 녹음 제작방식을 사용하는 등 당시 일본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기술력을 지니고 있었다. 시작 초기 극장용 만화영화에 한해서는 일본과 한국의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