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사회 발표(백신)

목차

1. 백신 접종 - 개인과 공동체의 긴장
2. 홍역-볼거리-풍진(MMR) 백신
3. 토론
4. 핀치 부부의 결정에 관한 사례 연구
5. 핀치 부부의 결정에 관한 결론
6. 백신 접종에 관한 결정을 어떻게 내릴 것인가
7. 결론
8. 논쟁점

본문내용

1. 백신 접종 - 개인과 공동체의 긴장
1) 개인의 선택과 공공선 사이의 긴장이 어린아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례는 찾기 힘들다.
2) 집단 전체에 대한 백신 접종은 특정 질병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질병을 뿌리 뽑기 위해서 받는 백신 접종의 비율이 꼭 100%일 필요는 없다.
3) 높은 비율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만 하면 되며, 충분히 많은 수의 다른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아 ‘집단 면역’을 형성함으로써 당신을 보호해 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4)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해당 질병이 근절될 가능성이 낮아진다. 즉 집단 면역이 달성될 가능성이 낮아지는데 그 이유는 잠재적 보균자들이 인구 속에 남아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 홍역-볼거리-풍진(MMR) 백신
1) 일부 사례에서 홍역-볼거리-풍진(MMR)백신을 맞은 아이들이 자폐증에 걸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소수의 사례에서 홍역은 심각한 뇌 손상을 야기한다. 아이가 홍역에 걸렸을 때 뇌 손상을 입게 될 가능성은 MMR백신을 맞은 결과로 자폐아가 될 가능성 보다 크다.
2) 많은 수의 부모들이 MMR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인 자폐증을 피하기 위해서 MMR백신을 맞지 않는다면 홍역이 유행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그 결과 많은 아이들이 홍역에 걸려 뇌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3) 자폐증 발병과 MMR 백신의 접종이 아이의 삶에서 같은 시기에 일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폐증 발병이 시기적으로 앞설 때도 있고 뒤에 있을 때도 있다. MMR백신 접종 이후에 자폐증을 일으킬 경우에는 백신 접종이 자폐증을 일으켰다는 생각이 상당히 그럴듯해 보인다.
4) MMR 백신에 관해 빚어진 심리적 공황상태에서, 부모들의 우려는 기자들의 보도 방식에 의해 더욱 커졌다. 기자들은 기사를 쓸 때 백신접종에 관한 문제를 의료 전문가들 대 부모들의 구도로 그리는 경향을 보인다.
5) 인과적 연결고리가 있다는 최초의 의학적 증거 역시 부모들이 품고 있는 걱정의 결과로 인해서 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