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혁신에 관한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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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술혁명(MTR)
군사혁신의 개념과 이론은 구소련의 군사이론가들에 의하여 1970년대 및 1980년대에 처음으로 군사기술혁명 형태로 발아되었다. 과학기술이라는 단일 요소를 중심으로 전투 효과와 전쟁양상의 급격한 변화를 설명, 평가하는 것
▶군사분야혁명(RMA)
미국은 걸프전을 계기로 1990년대 초부터 새로운 차원의 군사력을 창출하기 위한 군사혁신 비전과 방책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대안적 패러다임으로서 '군사분야혁명'개념이 논의되었다. 초창기에는 정찰∙타격복합체와 유사한 개념에서 각종의 센서와 타격수단을 지휘통제네트워크로 연결∙결합시키는 군사혁신 구상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점차 군사혁신의 범위와 영역을 군사기술의 혁명에서부터 전장운영개념의 혁신과 조직편성의 혁신으로까지 확장∙발전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중반까지 군사기술혁명과 군사분야혁명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혼용되었다. 1990년대 중반이후부터 군사기술혁명은 기술적 요소에 치중한 개념으로, 군사분야혁명은 기술적 요소와 함께 전장운영개념과 조직편성도 중시하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구분되기 시작하였다.
▶안보분야혁명(RSA)
군사문제는 정치, 경제, 기술, 산업, 심리, 문화 등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안보 차원의 포괄적 개념에서 군사 혁신에 접근하여야 한다. 군사 및 사회의 동시∙복합적인 변화에 주목한다.

<중 략>

▶정보화시대의 군사혁신
정보통신체계는 인공위성과 조기경보기 및 레이더 등 각종의 센서체계를 통해 획득된 정보를 컴퓨터시스템으로 분석∙처리하여 지휘통제 네트워크에 의해 작전부대에 제공함으로써 화력∙병력에 의존한 군사작전을 지식에 기반을 둔 군사작전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 전력체계의 기능 발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장운영개념과 조직편성도 새로운 차원에서 창출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군사혁신과 한국군」김종하, 김재엽 북코리아 2008
「국방정책의 이론과 실제」장진수, 정춘일 오름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