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동사례분석(생태학적 접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1. 자폐증의 개념
2. 자폐증의 원인
3. 자폐증의 특징
4. 자폐증의 진단
5. 자폐아의 분포 및 출현율
6. 기타 장애와 자폐증의 감별
7. 자폐증의 치료 및 교육 현황
[2] 사례분석
1. 사례
2. 생태학적 접근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구 100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나는 자폐증. 원인도 밝히기 어렵고 치료도 쉽지 않은 대표적인 발달장애의 하나이다.「설마 내 아이는 아니겠지」하는 방심 속에 아이는 점점 더 깊이 자기만의 세상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전혀 불가능한 것만도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자폐증이라는 병명을 들으며 살아가는 아동들이 있다. 그들은 자폐아 -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은 아이'로 불리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판단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아동들이 아니다. 단지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아동들일 뿐이다.
자폐아동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이 중요하다. 자폐아동들은 전반적인 발달의 지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발생된 이상 행동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무엇보다도 이런 이상 행동들이 사라지게 해주고 발달에 속도를 가해 주는 것이 자폐아동의 치료교육에서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자폐아동에 대한 사례 분석에서는 자폐아동의 문제행동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자폐증은 현대의학조차 원인을 잘 모르며 뾰족한 완치수단도 없는 난치병이다. 망상이나 환각에 시달리는 정신분열병보다 치료가 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환자도 국내에만 3만~4만명에 달할 정도로 드물지 않은 질환이다.
그러나 부모와의 눈맞춤조차 거부하고 평생 유리 벽에 갇힌 채 살아가는 자폐증 환자의 부양은 전적으로 가족에게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이 변변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치료를 찾아 헤매다 자포자기하기 일쑤다.
자폐증을 체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은 전무 하다시피 한 형편이다. 자폐아를 위한 복지시설은 대부분 사설기관에 맡겨진 상태며 정부가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 중 자폐 전용은 단 한 군데도 없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는 질환에 대해 우리 사회가 무관심한 것은 복지국가를 꿈꾸는 우리에게 부끄러운 일이다. 자폐증은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며 단지 그들만의 운명 탓으로 돌려서도 안 된다. 누구도 자폐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리고 자폐증으로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할 직·간접적인 비용도 다른 질병 못지 않게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