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민속 예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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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민속 예술축제’를 보러 가기 위해 조원들과 동래에서 만나서 금강공원을 찾았다. 어디에 있는 곳인지 몰라서 택시를 타야했는데 기사아저씨들이 길을 몰라서 택시 세 대를 잡은 끝에 금강공원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었다. 공원 후문에 도착해서 내렸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다. 봄 소풍 온 느낌!!! 신나는 기분으로 공연 하는 곳을 찾아갔다. 가는 길에 보니 곧 부서질 것 같은 놀이기구들도 몇 개 있었고, 놀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공연장에 도착하니 벌써 공연이 시작하고 있었다. 햇빛을 피해 자리를 잡고 구경했다. 그런데 동래학춤, 동래 한량 춤 등등을 보는데 뭔가 어설펐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중심 못 잡고 비틀거리고, 동작을 틀리기도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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