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자본주의와 좌우파
- 최초 등록일
- 2013.12.03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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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제적 소득수준과 직업에 따른 정당 지지도 통계
2. “4.19혁명, 5.18민주화 운동, 6.10민주항쟁”도 가난 때문에 일어난 것일까?
3. 강남좌파와 막걸리우파
4. 민주당이 언제부터 FTA를 반대했던가?
5. 반대로 정치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6. 결론
본문내용
본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가 정치를 결정 한다’는 주장에 감히 반대한다. 마르크스는 유물론의 대가 답게 인간을 마치 물질적인 것, 즉 경제적인 것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주장을 했지만, 이러한 주장은 인간의 의식과 문화, 자유의지가 없는 단순한 동물로 폄하하는 주장이라고 생각된다. 그의 주장을 거칠게 해석하자면, 인간들은 ‘배부른 돼지’만 있을뿐 ‘배고픈 소크라테스’는 없을 것이며, 또 그의 말이 맞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강남좌파’ 들은 모두 단지 위선과 가식으로 가득 찬 사람들일 뿐일것이다.
또한 마르크스의 주장대로 경제가 정치를 결정한다면, 박정희는 경제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부를 실현 시킨 사람이기에 그의 독재정권과 쿠테타를 비난 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본인은 ‘자본주의사회에서 경제가 정치를 결정한다는 주장에 반대하기 위해 베버의 이론으로 마르크스 이론을 반대한 후, 경제가 정치를 결정하지 않는 4가지 사례와 반대로 정치가 경제를 결정하는 사례1개를 들어서 본인의 논지를 펴보겠다.
먼저 마르크스 이론과 그에 반대되는 베버의 이론을 살펴보겠다. 마르크스의 이론은 사회 또는 사회구성체의 구성적 성격을 유형화했다. 그는 사회를 생산양식에 따라 봉건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로 구분했다. 생산양식은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상호작용에 의해 규정되며 생산수단의 소유체계를 가리킨다. 그는 생산양식이 모든 사회체계의 토대를 형성하고 이것으로부터 정치, 법률, 이데올로기, 종교 등 상부구조가 추출된다고 보았다. (1.김윤태 2012.78 사회학 입문 ) 반면에 그의 이론에 반대되는 학자인 베버는 “근대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했던 지역이 바로 개신교 지역이었던 것을 발견하고, 종교(개신교 윤리)와 경제체제(자본주의) 사이의 인과적 상관관계를 추적했다. 그 결과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서구의 자본주의 발전과정에서 자본주의 정신의 역할이 컸고, 그 자본주의 정신은 개신교윤리의 의도치 않은 결과였다.
참고 자료
김윤태, 2012.78 새로운 세대를 위한 사회학 입문
김윤태, 2011.66 캠퍼스 밖으로 나온 사회과학
김윤태, 2007.67 교양인을 위한 세계사
이원규. 2006.163 종교사회학의 이해
http://gall.dinde.com/list.php?id=accident2&no=1400498
http://blog.daum.net/pncreport/10494420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BBS/YIBW_showBBSContent.aspx?MsgID=5114&bbsID=3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66948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9118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