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게슈탈트 치료의 이론적 배경

목차

1. 이론적 배경
1) 게슈탈트(Gestalt)
2) 전경과 배경
3) 미해결 과제
4) 알아차림(awareness)
5) 접촉(contact)

2. 게슈탈트 치료의 목표

3. 게슈탈트 치료의 방법론적 특성

4. 게슈탈트 심리 치료자의 역할

본문내용

1. 이론적 배경
게슈탈트 치료는 독일 출생의 유대계 정신과 의사 프릿츠 퍼얼스(Fritz Perls, 1893~1970)에 의해 창안된 심리치료이다. 퍼얼스는 베를린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성장하였으며, 28세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신분석 수련을 받았던 그는 1926년 신경정신의학자 쿠르트 골드슈타인을 만나서, 전체로서 통합된 유기체 이론을 접하고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후 그는 골드슈타인의 유기체 이론과 스마트의 생태학 이론을 토대로 개체와 환경을 하나의 통합체로 보는 새로운 시각을 확립하기 시작했다. 1942년에는 프로이드의 공격본능 이론을 비판하는 새로운 이론을 개발하여 [자아, 배고픔, 공격]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의 저술과 더불어 그는 프로이드 학파와 완전히 결별하였다.
1946년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1950년 '알아차림(awareness)에 관한 이론을 정립하는 한편, 처음으로 "게슈탈트 치료"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그리고 1951년에는 헤퍼린, 굳멘 등과 공저로 [게슈탈트 치료]라는 책을 펴냈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정신분석이 점차 퇴조하기 시작했으며, 때를 맞추어 유럽으로부터 실존주의 정신의학 사조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때 게슈탈트 치료도 점차 인정받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게슈탈트 치료는 소위 제3세력 운동이라고 불리우는 인본주의 심리학의 흐름을 주도하게 되었다. 퍼얼스가 1970년에 77세의 나이로 죽었을 때 게슈탈트 치료는 구미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료법의 하나로 발전해 있었다.
1) 게슈탈트(Gestalt)
게슈탈트라는 말은 '전체', '형태', '모습' 등의 뜻을 지닌 독일어이다.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개체는 어떤 자극에 노출되면 하나의 의미있는 전체 혹은 형태 즉 '게슈탈트'로 만들어 지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게슈탈트는 완결을 지향하는 경향성을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