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고찰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고찰
3. 시사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대부분의 기업은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 서비스, 품질, 메시지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고객들에게 기업에 대한 호의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융을 영업으로 하고 있는 금융기관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과 기업의 홍보활동 등을 통해 고객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으며, 기업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덴티티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그 중심에 고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금융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도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다. 인터넷 및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고객들은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고, 금융사의 증가와 다양화로 인해 금융 시장 자체도 금융기관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더.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지속적이고 유동적이며, 고객들이 금융 서비스를 대하는 감각도 이성적, 논리적 지각에서 점차 시각적, 감각적, 직감적 지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업게는 전통적으로 고객들에게 신뢰, 믿음, 정직 등의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소 경직되고 차가운 이미지가 조성되어 왔고, 업계의 성격상 아직까지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기업 문화의 모습이 남아있었다.
이러한 금융업계의 특징적인 이미지는 고객 중심, 고객 친화적 기업 이미지가 요구되고 있는 현재의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변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금융업계에 속한 기업들은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한 전략적 방편으로서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감성적이며 편안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캐릭터를 기업이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이미지나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실제로 많은 수의 캐릭터들이 현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금융권의 마케팅 트렌드인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본 레포트에서는 금융권의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살펴보고, 최근 금융업계의 마케팅 트렌드인 캐릭터 마케팅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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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2012,7,13), [보험업계 마케팅 열전]빅모델 무릎 꿇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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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우리투자증권 감사보고서(2008～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