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 이야기 Y”를 시청하고 사례에 대해 예비복지사의 실천관점에서 해결방법을 기술하시오

목차

1. SBS “궁금한 이야기 Y” 의 프로그램 내용
2. 사례분석 및 개입방법기술
3.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적용
4. 결론

본문내용

1. SBS “궁금한 이야기 Y” 의 프로그램 내용
여객선 실종 미스터리 사건의 전말은 신변을 비관하여 바다에 몸을 던진 60대 남성2명과 60대 중후반의 노부부의 실종사건입니다.
2013년 10월 1일 부산과 제주를 왕복하는 여객선에서 하루에 4명의 승객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날 밤 여객선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 이었을까요? 먼저 60대 남성 2명의 실종사건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갑판 위에는 유서로 추정되는 쪽지 한 장을 남기고 사라진 김진수(64. 가명)씨, 그 쪽지에 주인공의 실종사고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다른 1명인 이상호(67. 가명)씨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CCTV카메라를 확인해본 결과 두 사람은 시간 차이가 있었지만, 바다로 투신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두 승객은 60대 중반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두 사람 모두 대구에서 왔다는 점도 동일한 사항이었습니다. 유서를 남기고 실종된 김진수(64. 가명)씨는 오랫동안 자식과 떨어져 혼자 살아왔으며 식당운영에 실패하고, 극심한 생활고까지 겪어왔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 실종자인 이상호(67. 가명)씨 역시도, 가족하나 없이 외롭게 생활을 지속하여 왔다고 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상호(67. 가명)씨의 집에서 유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내용은 ‘나는 죽으러 바다로 간다.’며 이름과 날짜만 덩그러니 남긴 쪽지 한 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어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본다면 두 사람 모두 혼자서 외로운 삶을 살았고 삶에 힘들어 했다는 점입니다.
뒤이어 사라진 60대 중후반의 노부부 실종사건입니다.
전날 비가 와서 미끄러운 갑판을 서성이는 한 노인이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지 걷는 모습이 어색해 보이는 노인은 한참을 갑판을 이곳저곳을 확인하더니 다시 객실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잠시 뒤 객실에서 나오는 노인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역시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부축해서 갑판 뒤로 사라지는 노부부였습니다. 그것이 CCTV에 담긴 그 노부부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학습참고교안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장인협’
사회복지상담의 이론과 실제 ‘류종훈’
사회복지실천현장 사례관리 적용과 이해 ‘부천노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