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 第四十一回
- 최초 등록일
- 2013.12.04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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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관중의 잔당오대사연의 第四十一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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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쏴쏴 매미는 나무 주위를 날며 녹색 버들가지위에 높낮이를 마음대로 한다.
金風未動蟬先退, 暗送無常死不知。
금풍미동선선퇴 암송무상사부지
가을바람이 불기도 전에 매미가 먼저 물러가니 몰래 무상함을 보내며
朱溫身亡, 百官發喪, 一面具棺殯殮, 停靈柩於偏殿。
주온신망 백관발상 일면구관빈렴 정영구어편전
주온은 죽어 백관들이 장례를 치르며 한편으로 관을 갖추어 시체를 넣고 영구를 편전에 두었다.
張文尉曰:“國不可一日無君, 請立嗣君, 以承大位。”
장문위왈 국불가일일무군 청립사군 이승대위
嗣君:嗣王; 先王의 대를 물려받은 임금
장문위가 말했다. “나라에는 하루라도 군주가 없을 수 없으니 청컨대 군주를 이어받을 사람을 세워 대위를 이어야 합니다.”
乃請朱友從卽皇位, 開平三年, 改爲乾化元年。
내청주우종즉황위 개평삼년 개위건화원년
주우종에게 청해 황제지위에 즉위하게 하니 개평 3년을 건화원년(911년)으로 개원하였다.
朱友從字公順, 加張文蔚平章事。
주우종자공순 가장문위평장사
주우종은 자가 공순으로 장문위를 평장사로 승진했다.
後八月, 葬朱溫於宣陵, 諡曰太祖皇帝, 尊皇后徐氏爲皇太后, 入養老宮, 大赦天下。
후팔월 장주온어선릉 시왈태조황제 존황후서씨위황태후 입양노궁 대사천하
뒤 8월에 주온을 선릉에 장례치르며 시호를 태조황제라고 하며 황후 서씨를 황태후로 존중하여 궁궐에서 봉양하게 하며 크게 천하에 사면령을 내렸다.
却說大唐細作, 飛報入雞寶山, 衆將告知潞州王。
각설대당세작 비보입계보산 중장고지노주왕
각설하고 당나라 세작이 빨리 계보산에 보고하니 여러 장수는 노주왕에게 고해 알게 했다.
李傑聞知大喜曰:“朱溫已死, 吾無憂矣!”
이걸문지대희왈 주온이사 오무우의
이걸이 들어 알고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주온이 이미 죽으니 내가 근심이 없다!”
衆王子仰天大笑曰:“吾料奸賊, 天下必不長久, 果然今日弒死於椒蘭殿, 乘此國中無主, 移兵討之, 易如反掌耳!”
중왕자앙천대소왈 오료간적 천하필부장구 과연금일시사어초란전 승차국중무주 이병토지 이여반장이
仰天大笑 [yǎngtiāndàxiào] :앙천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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