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천국의 아이들 `순수함으로의 회귀`

소개글

목차와 분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화 '천국의 아이들'에 대하여 다각도로 접근하여 자세하게 기술한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1. 영화에 들어서기 앞서
2. <천국의 아이들>의 숨겨진 이야기들... (영화의 배경 조사 자료 정리 분.)

Ⅱ. <천국의 아이들>에서 나타난 순수의 세계.....
1.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
2.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곳에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야." -어린 왕자 中에서-
3. "1등 2등은 모르겠고 3등 상품이 뭔줄 알아? 운동화야."
4. 영화의 라스트 부분
5. 이 장면은 감독의 이런 의도가 아니었을까?

Ⅲ. 나오며.....
1. 순수한 아이들
2. 엔딩 사인이 들리며

본문내용

영화를 끝까지 감상하고 나서 다시 한번 곱씹어보니 각 장면에 대한 감독의 의도-어린이의 눈으로 대신된 감독의 주장-는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일반적인 사회반영의 도구로서의 영화에서 감독이 나타내려고 했을 것 같은 이란의 빈부격차문제를 들 수 있다. 알리와 알리 아버지의 부업(정원손질) 장면에서 감독은 이란의 빈부격차를 관객들에게 보이게 된다. 물론 이 부분에서 빈부격차라는 잘못된 현실을 나타내기도 한다. 하지만 단지 나타내게 할 뿐이지 비판하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 이것은 알리의 시점으로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른들의 시점으로는 단지 겉모습과 치장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어린이-알리-의 시점으로는 다른 것 즉 겉부분이 아닌 자기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본질만을 중요시하게 되고 다른면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오히려 부자집 아이의 외로움이나 심심함이 더 부각될 뿐이지 부자에 대한 동경이나 부러움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점은 어린아이들에게서만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감독은 이런점을 잘 활용함으로써 우리에게 인간의 행복은 부가 아닌 자기자신에게 있다고 말하고있는 것이 아닐까? 그럼으로써 현대 자본주의하의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