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와 교육문제
- 최초 등록일
- 2013.12.04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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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당수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교육 현장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짚어보고
그에대한 정부의 태도와 문제점, 개선책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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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에는 다양한 형태로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올해 행정안전부가 발행한 ‘201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현황 조사결과(12.1.1기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은 140만 9,577명으로 조사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8%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지난해 조사 때보다 11.4%가 더 늘어났다.
외국인 주민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79.3%,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20.7%이며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사람 중 외국인근로자는 전체 외국인주민의 41.8%, 결혼이민자 10.2%, 유학생은 6.2%, 외국국적동포는 9.6%, 기타 11.5% 순이었다.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 국적자가 55.4% 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베트남 11.5%, 미국 4.9%, 남부아시아 4.5%, 필리핀 4.2% 순이었다.
<중 략>
과거 프랑스에서는 이민자들에 대한 융화정책의 부작용으로 인해 상대적 소외감이 내적된 이민자들의 불만이 방화와 폭력현상으로 표출되는 폭동사태가 일어난 적이 있다. 당시 프랑스의 실업률은 9.8%이었지만 이민자인 무슬림 2-3세들은 40%의 실직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젊은 청년들이 대부분 일자리를 가지지 못한 상태였다. 그 이유는 프랑스 당국에서는 외국인 이민자들이 일을 마치면 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무슬림에 대한 적극적인 융합정책을 펼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국의 예상과는 달리 무슬림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삶의 터전을 가꾸고 그들의 문화생활 방식으로 프랑스에 정착·생활했다. 프랑스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수많은 이민자들, 무슬림들을 골칫거리로 여기기 시작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무슬림들을 필요로 하던 프랑스의 공장들이 노동력이 싼 개발도상국으로 이전을 하면서 무슬림의 후예들은 많은 수가 일자리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참고 자료
“2012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20120809,《http://www.mopas.go.kr/gpms/ns/mogaha/user/userlayout/bulletin/userBtView.action?userBtBean.bbsSeq=1022595&userBtBean.ctxCd=1291&userBtBean.ctxType=21010002&userBtBean.categoryCd=》, (20121118)
다누리(여성가족부 운영,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사이트) 참조《http://www.liveinkorea.kr/kr/announce/infobynumber2.asp》. (20121207)
“다문화가정 학생 5만명 시대…2014년엔 100명당 1명 될 듯”, 20120918,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91750881》, (20121118)
“다문화가정 자녀 10명 중 4명은 학업 중도 포기”, 20120815,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47325.html》, (20121119)
“[10대가 아프다]10명 중 3명 “외국인 무시해 학교 가기 싫어요”“, 2012010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082142535&code=940401》, (201211119)
「전국 다문화가족실태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이민학회, 보건복지가족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