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제세동기, Defibrillation, 간호

목차

1. 정의
2. 원리
3. 적응증
4. 금기
5. 제세동기의 분류
6. 제세동의 기능
7. 제세동 전중후 간호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부정맥을 제거하고 심장흥분의 재진입 회로를 차단하며 동성리듬을 되찾기 위해 심장에 전류를 전달하는 응급시술
- 심장마비 후 생존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실시하는 순간부터 세동제거까지의 시간경과.
- 심실세동이 6분 이내에 제거되면 생존 가능성은 3배 높아진다.
- 세동제거는 흉벽에 유도전극판을 올려놓고 적절한 전압을 심장에 통과시킨다. 이것은 심근전체가 탈분극이 되도록 하고 심장작용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2. 원리
흉벽에 붙이는 전극도자(paddles)를 통해 심장으로 전류(쇼크) 흘려보냄 → 충격(쇼크)를 가하는 순간에 심근전체를 탈분극시키고 일시적인 심정지를 유발 → 심장의 내부 심박조절자(intrinsic pacemaker)가 다시 조절하도록 함

- 대상자의 흉곽을 통과하는 저항(impedance)나 전류 저항에 따라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심장에 도달하는 에너지 양은 제세동기의 양보다 적음)
- 심근에 손상을 입힐 위험(에너지의 양과 빈도가 높을수록 손상의 위험↑)

※ 경흉부 저항(transthoracic resistance)의 변수
- 에너지 수준 : 선택한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전류가 흐르게 된다.
- 쇼크 횟수와 빈도 : 더 많은 충격(쇼크)를 가할수록, 쇼크 사이의 간격이 짧을수록 흉곽저항이 낮아진다.
- 호흡주기 : 호기시에 쇼크를 가하면 폐안에 공기가 적어 직경이 좁아져서 저항이 낮아진다.
- 전극도자 크기(paddle size)가 클수록 저항이 낮아진다.
- 흉부크기 : 제세동기 전극이 높이는 간격이 가까울수록 저항이 감소한다.
- 전극도자와 피부 사이 접촉면의 물질 : 피부와 전극도자 사이에 전도물질을 바르면 경흉부저항이 감소한다.
- 전극도자 압력 : 피부와 전극도자 사이가 밀착되도록 높은 압력을 가하면 경흉부 저항을 낮추는데 도움된다. 각각의 전극도자에 약 11.3kg의 압력을 가한다.
- 전극도자 위치 : 한 전극도자는 흉부의 위쪽 우측 흉골부위에 놓고, 다른 하나는 좌측아래, 즉 유두부위의 왼쪽과 중앙액와선의 중심이 만나는 지점에 둔다.

참고 자료

한우리(2005) 강병철외. Essentials of Clinical Nursing
전시자 외(2005). 성인간호학. 현문사
고금자 외 (2004). 성인간호학. 정담미디어
고금자 외 (2004). 성인간호학.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