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에너지
- 최초 등록일
- 2013.12.05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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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국내외 시장동향
3) 국내외 기술개발 전망
4) 보급현황
5) 향후 추진계획
본문내용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용어가 화두가 되어 사람들에게 회자되면서 더 이상 개발과 환경보전이 상충된 개념이 아니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기존의 발전 개념을 사회 통합적 관점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것으로, 미래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능력을 손상시킴 없이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을 뜻한다.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인류 앞에 닥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개념인 것이다. 이렇듯 앞으로 닥칠 에너지 위기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지구 온난화 현상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이용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근간으로 한 장기 에너지전략으로서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2008~2030)’을 마련하였다. 이번 계획에는 에너지를 덜 쓰면서도 성장하고 쓰더라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사회, 그린 에너지산업이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사회, 에너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비전도 담겨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실행전략 중 주목할 점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에너지 저소비사회를 구현하여 탈 석유사회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에너지 수급의 안정에 안주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은 물론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까지 담아낸 것도 눈에 띈다.
지열에너지(geothermal energy)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이다. 일반적으로 지열에너지(지열)란 지구 중심인 맨틀 부위에서 핵분열로 발생하는 에너지와 토양?지하수?지표수 등에 축적된 일부 태양 복사에너지를 의미한다. 지열에너지를 에너지가 저장된 깊이를 기준으로 분류하면 보통 지표면으로부터 150~350m에 저장된 천부지열(shallow geothermal)과 400 m에서 지하 수 km까지 존재하는 심부지열(dee p geothermal)로 구분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