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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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간호부장님께 정확한 설명과 중요 부분 등의 OT를 받고 지정된 병동 소개와 병원을 살펴보았다. 내가 받은 병동은 “알코올 병동”으로 개방된 병동이고, 산책도 선생님과 보호사님의 허락 하에 자유롭게 가능하고, 제약이 많지 않은 병동이다. 완치가 되신 분들은 퇴원해서 나가시지만 이곳에서는 완치라고는 일컫지 않고,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말하신다고 하셨다. 금주를 하시기 때문에 금단증상으로 손을 떠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시고, 환시나 환청이 들리시는 분들이 계셨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이성적으로 판단도 가능하고 위생이 관리가 대부분 되는 환우분들이 많이 계셨다. 오늘은 환우 분들과의 라포 형성이 중요하기에 먼저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눠 볼려고 노력했던 시간 이였다.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가장 많이 시행했던 행동은 “경청”과 “공감”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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