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의 발생원인 측면에서 수직적스트레스(가족태도, 기대, 금기사항등)에 대하여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12.06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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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 서론
가족 문제가 다양한 만큼 가족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도 다양하다.
먼저, 사람들이 옳다고 믿는 바가 달라지면서 예전에는 문제가 아니었던 것도 새롭게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옛날에는 며느리가 시집살이를 하거나, 가족 내에서 여성의 지위가 낮은 것 등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사람들이 모두 평등하다는 생각이 퍼져가면서 남편이 아내에게, 또는 부모가 자녀에게 무조건 명령을 내리거나,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런 생각의 변화로 인해 고부 간의 갈등, 부부 간의 갈등, 세대 간의 갈등들이 더 커지기도 한다.
평등주의적인 사고의 확산 외에 가족의 형태가 핵가족으로 변화하여 발생하는 문제들도 있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 문제, 노인 문제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핵가족이 늘어가면서 결손 가족이 될 가능성도 커지게 되었다. 또, 실업이나 빈곤 등 경제적인 어려움과 같은 실질적인 위기가 발생하여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한편, 하나의 가족 문제가 또 다른 가족 문제를 낳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알콜 중독이 가정 폭력을 낳고, 가정 폭력이 부부의 이혼이나 자녀의 가출을 낳고, 가출이 청소년 비행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 본론
가족문제 중 수직적 스트레스 요인이라 함은 가족형태, 가풍, 가문, 가족발전과정(생활사, 경험, 태도, 금기, 편견) 등을 의미 한다, 즉, 가족의 패턴, 신화, 문제 등을 이야기 한다.
최근 기사를 살펴 보며 보다 수직적 가족문제의 예를 살펴 보고자 한다.
2013년 09년 25일 시민일보 기사 중 “최근 존속살해 사건 급증은 가족 내 수직적 관계가 문제” 라는 기사를 찾아 볼 수 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우리 사회에서는 ‘과도한 가족, 빈약한 사회성’이라고 정의를 하고 싶은데, 말하자면 가족내 누적된 스트레스가 많다”며 “예전에는 수직적인 관계였고, 지금은 수평적인 관계인데, 이 관계를 인정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 2013.09.25 / "최근 존속살해사건 급증은 가족내 수직적 관계가 문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http://korea1391.org/new_index/) / 아동 피해사례 통계
김경화, (1989).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과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