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및 행동장애의 원인과 분류

목차

1. 서 론

2. 정서 및 행동장애의 특성

3. 정서 및 행동장애의 발생원인

4. 정서 및 행동장애의 분류
1) 품행장애
2) 사회화된 공격성
3) 주의력 결함과 미숙행동
4) 불안과 위축
5) 정신증적 행동
6) 과잉행동

본문내용

1. 서 론
정서 및 행동장애는 통일된 정의라기보다 각 국가 간에 그리고 학자들 간에 그 정의 가 각각 다르게 내려져 왔다. 정신지체나 학습장애와 만찬가지로 정서 및 행동장애의 정의와 관련한 논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에 따라 정서 및 행동장애를 지칭하는 용어들도 아직까지 다양하게 혼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특수교육진흥법 제 2장 10조 특수교육 대상자의 선정 항목에서는 ‘정서장애(자폐증 포함)’ 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행동장애가 빠진 채 언급되고 있는 미국의 장애인교육법의 ‘심한 정서장애' 관련 항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정서장애라는 말은 1985년 이후부터 행동 장애라는 표현으로 바뀌었다. 이런 추세는 과거에 사용하던 정신박약이라는 용어를 정신지체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이다. 즉 행동장애라고 칭할 때 아동의 교육 계획을 수립, 집행하기에 보다 유리한 명확성을 지닐 뿐 아니라, 아동자신에게 부가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미래지향적인 치유 가능으로 해석하게 한다는 점이다. 정서장애 아동이라는 말이 주는 부정적인 측면의 고착성을 가능한 덜어주자는 교육목적과 관련되어 있다.
아동도 다양한 사회적・정서적・행동적 문제를 보이지만 정서 및 행동문제를 가지고 있는 많은 유아들은 특정 장애로 진단되지는 않는다. 학령 전 아동의 정서 및 행동장애 출현율은 관련 분야의 연구가 부족하고 어린 아동의 심리적 문제를 정의하기 어렵기 때문에 측정하기가 어렵다.
정서 및 행동장애 아동을 기술하고 정의하기 위해 다양한 용어가 사용되어져 왔다. 예를 들면, 행동 장애, 정서적 일탈, 사회적 부적응, 심한 정서적 일탈, 정서장애 등의 용어가 있다. 이 용어들은 일반적으로 행동 문제들을 외면화(행동표출)와 내면화(위축) 의 두 축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다만 각기 다른 명칭의 사용은 그 지향하는 목적과 추구하는 이론적 관점을 선호하여 선택되어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