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 第四十二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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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당오대사연의 第四十二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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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四十二回 五龍逼死王彥章
제사십이회 오룡핍사왕언장
잔당오대사연의 42회 다섯 용같은 장군이 왕언장을 압박해 죽게 하다.
*逼死 [bī//sǐ]:1) 압박하여 죽게 하다 2) 못살게 굴어 죽이다 3) 끝까지 못살게 굴다

當日, 衆人歡喜, 言未盡, 報有一彪人馬到來, 盡打紅旗。
당일 중인환희 언미진 보유일표인마도래 진타홍기
당일에 여러 사람이 환희하니 말이 아직 다하지 않아서 한 표범같은 군인과 말이 오며 모두 홍색 기를 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衆人視之, 是二位英雄。
중인시지 시이위영웅
여러 사람이 그를 보니 두명의 영웅이었다.
身長九尺, 肚量過人, 威風凜凜, 相貌堂堂。二人是誰？
신장구척 두량과인 위풍늠름 상모당당 이인시수
신장이 9척이며 타인보다 나으며 위엄의 풍모가 늠름하며 외모가 당당하다. 두 사람은 누구인가?
一個是同臺郭彥威, 一個是河西石敬瑭, 皆受節度使之職。
일개시동대곽언위 일개시하서석경당 개수절도사지직
한명은 동대의 곽언위이며 일명은 하서의 석경당으로 모두 절도사 직책을 받았다.
當日, 引了人馬, 同來降唐。
당일 인료인마 동래항당
당일에 군인과 말을 끌고 와서 같이 당나라에 항복하러 왔다.
見了潞州王, 告曰：“某願與大王爲前部, 同破水手, 與唐報仇！”
견료노주왕 고왈 모원여대왕위전부 동파수수 여당보구
노주왕을 보고 고하였다. “제가 대왕을 위해 선봉이 되어 함께 수수 왕언장을 격파하여 당나라의 원수를 갚겠습니다!”
潞王大喜, 賞賜金帛, 加封二人爲都指揮之職。
노왕대희 상사금백 가봉이인위도지휘지직
노왕이 매우 기뻐서 금과 비단을 상으로 하사하며 두 사람을 도지휘의 직책에 봉해주었다.
史建唐曰：“今得二人相助, 吾觀彥章水手之賊, 死已將近。今日五龍俱全, 逼此水手, 吾事必濟矣！”
사건당왈 금득이인상조 오관언장수수지적 사이장근 금일오룡구전 핍차수수 오사필제의
사건당이 말했다. “지금 두 사람의 도움을 얻고 내가 보기에 왕언장 수병 도적은 죽음이 이미 임박했다. 오늘 5용이 모두 존재해 이 왕언장을 핍박하면 내 일이 반드시 성공하리라!”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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