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터 클럽의 철학적 접근 주제 3가지

목차

< 주제1: 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소통의 부재, 그 심각성. >
< 주제2: 사랑이 제일 낫더라. >
< 주제3: 나는 누구인가? (자아성찰을 통한 자아실현) >

본문내용

< 주제1: 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소통의 부재, 그 심각성. >
주인공이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 중 그려진 회사에서 그를 비롯하여 복사기 앞에서 모두가 커피를 마시며 복사를 하는 모습은 피곤에 지친 현대인들의 실태를 나타내기에 충분하였다. 또한 주인공은 우주탐험은 대기업만 유명하게 만들었다며 IBM 별, 마이크로소프트 은하계, 스타벅스 행성을 언급하며 풍자했다. 우주탐험 즉, 현대에는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하여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대기업으로부터 오히려 지배를 당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그로인해 사람들마저 공장에서 찍어낸 기계처럼 살아가게 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마치 복사를 반복한 서류처럼 말이다. 이것은 비단 영화에서 뿐만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현실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면 승객들은 마치 기계처럼 모두가 똑같은 자세로 똑같이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이 큰 남자를 보면 경계하게 될 것 이다. 주인공은 불면증으로 고통 받던 중 의사의 권유로 고환암 모임의 참석하게 되는데 이 모임에서 가슴이 큰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 역시 경계했지만 곧 바로 그 남자의 솔직함에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이며, 심리적 안정을 얻는다. 이 재밌는 비유를 통하여 영화는 마음을 닫고 사는 외로운 현대인들은 사실은 소통이 갈급하다는 것을 역설을 통해 전달하는 장면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