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주의연구 디아스포라

목차

1) 만주와 연해주
2)일본
3)미국
4) 남미
5) 독일
6) 동남아 기타 지역

본문내용

디아스포라는 '흩뿌리거나 퍼트리는 것' 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원래 유태인이 이스라엘 땅에서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다른 나라로 이주하였다는 유태인 이민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근년에는 특정 인종(ethnic) 집단이 자의적이든지 타의적이든지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한자어로는 파종(播種) 또는 이산(離散)이라고도 한다. 유목과는 다르며, 난민 집단 형성과는 관련되어 있다. 난민들은 새로운 땅에 계속 정착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나, 디아스포라란 낱말은 이와 달리 본토를 떠나 항구적으로 나라 밖에 자리잡은 집단에만 쓴다. 난민 외에도 노동자, 상인, 제국의 관료로서 이주한 사례도 디아스포라에 해당한다.

한국으로의 디아스포라
한국으로 이주하여 온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노동자로 유입하는 것이고 하나는 국제결혼한 여자가 이주하여 오는 것이다.
한국은 노동이민을 받는 나라가 아니다. 따라서 노동자로 이민이 생기는 것은 처음 한국으로 노동자로 지주하여 와서 처음 3개월은 비자를 받고 정식으로 입국하여 일은 한다. 그 후 기한을 넘기고 불법체류자로 있다가 다시 정식으로 정착하는 식으로 몇 고비를 지나 정착한다.
다음 유형인 국제결혼은 한국 남자가 외국 여자와 결혼하여 이주하는 자가 대부분의 국제결혼이다. 그러나 한국 여자와 결혼하여 한국에 정주하게 된 남자의 국제결혼 이주자도 있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한국 남자와 결혼한 외국 여자들이다.

한국인의 디아스포라
1) 만주와 연해주
한국의 디아스포라는 1860년 북쪽으로 이주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민 1기에 해당하는 북쪽으로의 이민은 영농이민과 망명이민이 주된 이민이었다. 당시 북간도와 연해주로 처음 이주한 것이 농업 이민이다. 이들은 토지도 없고 증명서류도 없는 유민이었기 때문에 황무지를 개간해 논밭을 일구면 중국인과 러시아인이 토지를 빼앗았다.

참고 자료

권금상 김성일 선우현 성용구 엄수영 이광규 이용승 조광제 차성란(2012), 9가지 접근 다문화사회의 이해
김경학 (2006) 국제 이주와 인도인 디아스포라
정성호 (1998) 해외 한인의 지역별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