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답사] 효자동사랑방, 환기미술관 답사보고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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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개요
2.효자동사랑방
3.환기미술관

본문내용

직접 이건물을 보고 느끼기전에 그냥 보통 미술관이니 생각했었는데 이번 답사를 계기로 같은 미술관이지만 직접 보고 느끼는 바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 그중에서 이건물은 단연 돋보이는 미술관이었고, 기회가 닿으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미술관으로 남겨져 있는 곳이다.
매스도 단순한 매스하고 복잡한 매스 2개로 이루어져 있었고, 위에는 우리나라 고유한 처마를 이용한 듯한 느낌과, 탑라이트 역할을 하는 둥근 두 개의 천장,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서 건물 위쪽에 인위적으로 벽을 뚫은 공간은 자연광을 유입시키려는 건축가의 의지를 엿볼수 있다.
또 자연과의 조화라는 측면도 많이 고려된 것 같다. 중정부분에 커다란 소나무를 비롯하여 곳곳에 나무와 건물과의 조화를 연출해내 건물이라는 느낌보다는 산책로 공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하여 비추어 볼 때 건축가의 능력이 이토록 아름답고 기능적인
건물을 탄생시킨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할수 있었던 좋은 건축물이었던 것 같
다.
이번 건축물 답사를 통해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여러 가지 것들
을 배울수 있었고, '알면 보이나니 보이는 것은 전만 같이 않으리라'라는 유홍준
교수님의 글이 순간 머리속에서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