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IT 천재들

소개글

[서평] IT 천재들
상상을 현실로 바꾼 영웅들의 이야기
이재구 저. 미래의창 2011년 11월 29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역사
2. 포인트들
3. 결론

본문내용

1. 역사

어떤 테마에 처음으로 접근하여 효율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읽는 것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운 역사가 ‘전쟁사’라 역사에 대한 거부관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 가지 더 굳이 정치적으로 따진다면 ‘우파’는 역사를 긍정한다. 우리의 발전 과정에 어떤 경로가 있고 그 경로에 의존한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좌파’는 역사는 무의미하다고 본다. 우리가 갈 ‘이데아’가 있긴 하지만 과거의 경로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다.
개인적으로 생각컨대 어떤 일이든 자신이 하는 일의 과거를 훑어보는 것이 일을 잘하는 비법이다. 나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남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똑똑한 일이다(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우고 현자는 역사에서 배운다는 비스마르크의 말).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반복한다. 그것이 캐릭터고 쉽게 바뀌지 않는 기질(DNA가 작동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봐야 한다. 휴대폰 회사가 된 '애플'의 독선은 '퍼스널 컴퓨터'를 처음으로 만들던 그때부터 있었다.
<’애플’이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당시에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한 것과 달리 IBM은 모든 협력 업체에 문호를 개방하여 부품 조달을 용이하게 하였고 이 때문에 더 빨리 더 많이 만들 수 있었다. 이런 시스템 하에서 제조단가를 낮출 수 있었으며 협력업체들은 동일한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를 다른 컴퓨터 회사에도 판매할 수 있었다. 이는 여러 기존의 IBM PC 호환 컴퓨터가 나오는 배경이 되었고 이로써 IBM 방식은 주류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애플은 그 독선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