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동] 중국과 러시아의 사회체계 변동이 북한에 주는 함의
- 최초 등록일
- 2003.05.1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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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 최근의 중국과 러시아의 사회체계의 변동이 북한사회 변동(또는 변동 가능성)에 주는 함의는 무엇인지를 논하라. 이를 논함에 있어서 중국이 주는 함의와 러시아가 주는 함의가 다른가, 같은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지, 같다면 어떻게 같은지를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북한의 중국과 러시아의 사회체계 변동이 북한에 주는 함의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와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 우선적으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
북한의 대중국 관계는 중·소 관계의 변화 움직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중국 역시 안보적 이해관계에의해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과 중국과의 관계 역시 '우호와 갈등'이라는 변화가 있었다.
1966년 5월 7일 중국의문화대혁명이 시작되자 북한은 이에 자극 받아 김일성 신격화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중국파 간부들의 일대 숙청을 단행함으로써 중국과 북한은 완전히 냉각 상태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러다가 1969년 7월 1일 노동신문을 통해 "세계평화를 위해 중국인민들과 하나의 친선에서 싸울 것"을 천명하면서 관계 개선을 시작, 1970∼80년에는 중국과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였다. 그러나 1992년 8월 한·중 수교가 이루어지자 중국을 "제국주의에 굴복한 변절자 ·배신자" 라고 비난하였으나, 1995년 중국의 적극적인 북한회유정책으로 우호관계가 회복되었다. 갖은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중국과 맹방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북한이 그동안 중국의 정치·외교·경제적 지원을 받아왔고 사회주의의 마지막 동반국가인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없다는 현실 인식 때문으로 보여진다.
참고 자료
위성락, 1998, 새로 쓰는 러시아 리포트, 청년사
오쿠무라 사토시, 박선연 역, 2000, 새롭게 쓴 중국 현대사, 소나무
고준석, 1990, 북한현대사 입문, 함성
이은죽, 북한사회연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