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간호-상처간호

목차

Ⅰ. 상처
Ⅱ. 간호과정
Ⅲ. 욕창

본문내용

Ⅰ상처
피부의 외면과 피부통합성은 유전, 연령, 개인의 건강상태와 같은 내적 요인들과 활동과 같은 외적요인들에 영향을 받는다. 피부와 점막이 손상될 때 인간의 안전과 신체적 안녕이 위협을 받게 되므로 손상되지 않은 피부표면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상처는 피부와 조직의 통합성이 파괴된 것으로 의도적인 상처와 비의도적인 상처가 있다. 전자는 치료과정 중 발생하는 것으로 수술이나 정맥천자, 종양을 떼어낼 때 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후자는 사고로 인한 팔의 골절과 같은 경우이다. 피부의 파괴 없이 외상을 입은 조직은 폐쇄 상처이고 점막의 표면이 파괴된 상처는 개방상처 이다. 상처를 분류하는 방법은 상처의 오염가능성 및 정도, 상처의 원인, 상처의 깊이등에 따라 분류된다. 먼저 상처의 청결정도에 따라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깨끗한 상처는 소화기계, 호흡기계, 비뇨기계 이외 부분을 외과적으로 절개한 폐쇄적인 상처로 병원체가 없고 감염의 위험이 낮은 상처이다. 깨끗하게 오염된 상처는 멸균상태에서 시행한 소화기계, 호흡기계, 비뇨기계의 수술 상처로 깨끗한 상처보다는 감염의 위험이 큰 상처이다. 오염된 상처는 미생물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개방성 사고 상처나 오염된 상황에서 이루어진 상처이다. 감염된 상처는 상처에 세균이 존재하거나 오래된 사고 상처로 감염된 부위를 외과적으로 절개한 상처이다. 상처를 모양과 특성에 따라 나누면 6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절개상은 예리한 기구에 의해 생긴 개방성 상처이고 타박상은 둔탁한 도구로 인하며 피부 표면에 손상이 없는 폐쇄성 상처로 내부 출혈, 변색, 부종이 발생한다. 찰과상은 마찰로 피부의 표피층이 벗겨진 상처이다. 열상은 칼이나 기계, 유리조각 등에 의해 피부나 조직이 불규칙하게 찢어진 개방성 상처이다. 관통상은 피부와 하부조직이 관통되는 개방성 상처로 외부에서 이물질이 매우 빠른 속도로 내장기관을 뚫고 나간 상처로 보통 사고의 경우 발생한다. 천자는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으로 끝이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여 피부를 뚫은 개방성 상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