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에 나오는 아이에 대한 접근

소개글

가시고기에 나오는 아이를 관찰하여 정신분석학적으로 해석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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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시고기'에 나오는 10살의 아이 다움이는 2년동안 백혈병과 싸워왔으며 어린시절에 아픔이 있는 아버지의 간호를 받게된다.
일반적으로 아이는 기본적인 욕구가 만족될 때 정신적으로 안정되지만, 그 욕구가 제지를 받아서 욕구불만 상태가 계속되면 마음의 안정을 잃고 불안해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아이는 기본적인 욕구도 충족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치료 때문에 쉽게 먹을수도 없고 아빠가 없는 상태에서는 쉽게 불안해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상담의 이론에 근거로 하여 아이의 모습을 살펴 보려고 한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정신세계를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구분하고 어린 시절의 경험이 억압되어 무의식속에 내재되었다가 행동으로 표출된다고 하였다.
유·소년기의 경험이 성격을 형성하고 결정되어 진다고 보았는데 어릴 적 책 속의 아이는 화를 잘내는 신경질적인 엄마와 모든 것을 깊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는 아빠밑에서 자라난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하면서 아빠와 함께 살게 되는데 아이는 이혼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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